티비랑 똑같은 크기의 비젼냄비에 중불로 콩물 끓이기 시작한 지 6분쯤 되니까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넘쳐버렸어요
1/3은 넘친 듯 ㅠ
좀 큰 남비에 끓이세요
아님 그 전에 맛보셔서 익었다 싶음 약불로 줄였다가 부글 거품이 올라오려는 순간 얼른 끄세요
한살림 생콩가루로 했는데 순콩으로 제대로
만든 맛이 나네요. 순하고 부드러워요.
매일 한컵씩 콩국물만 먹어도 좋겠다 싶어요.
사진은 끓여서 식히는 모습예요
넘친 거 넘 아까와요
그리고
저을 때 바닥을 골고루 저어서
눌어붙는 게 없게 하세요
전 안끓길래 잠시 두고 설겆이를 한두개 했더니
그새 좀 눌어붙었었나봐요
콩국물 보관용기로 옮기며 보니
남비바닥 끝쪽으로 원을 그리며
아까운 콩가루가 눌어붙은 자국이 보이네요
끝을 잘 저어줘야하겠어요
비젼냄비 색깔이 반사되어
본래색깔보다 노랗게 사진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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