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수채화

연못

빅토리기쁜맘 2013. 8. 30. 10:01

 

 

어제 그렸어요.

더 손볼 데가 좀 있지만.. 그냥 올립니다.

나이드니까 더위를 견디기가 점점 더 힘드네요.

아마 치마에 맨발은 커녕 매일 다리에 붕대를 하고 살아서

더 더운 게 아닌가 싶어요.

이젠 더위가 천천히 한 발자국씩 물러서는 게 느껴집니다.

지난 여름, 모 두 고생하셨습니다.

풍성한 가을, 더 건강해지고 기쁨과 감사가 많은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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