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스크랩] 독특한 거리: 삼청공원에서 경복궁까지

빅토리기쁜맘 2013. 6. 4. 19:36

 

대통령이 사는 곳과 가깝다는 이유로

예전에는 사진찍는 것도 제한이 되었었고, 개발도 안되어서

옛날 분위기와 현대적 리모델링이 합쳐져 아주 독특한 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삼청공원- 경복궁까지의 거리를 소개합니다.

 

 

 

 

 

 

청와대와 가까운 탓에 늘 전경이 여기저기 지키고 있습니다.

 

툇마루와 오픈된 노천카페의 느낌이 합성된 카페

 

 

 

 

  

왼쪽에 전경들.. 거리가 상당히 널찍널찍합니다. 버스노선은 마을버스밖에 없는 듯.

 

리모델링 된 곳은 엄청 현대적이고 아기자기해서 이국적인 느낌이 나네요. 

 

 

 

 

 

공방들과 옷가게들도 꽤 많습니다.

 

1970년대 느낌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고

 

 

 

하겐다스 아이스크림 카페

 

문희와 남정임이 튀어나올 거 같은

 

 

사이사이 원래 동네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골목들이 숨어 있어서

향수를 자아냅니다.

 

한옥집도 이런 식으로 개조해서 노천카페 느낌을..

 

 

 

 

상당히 센스 있는 외벽 인테리어

보기 싫은 축대와 시멘트담을

담장이와 철판으로 이용해 구획을 나뉘어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옥상 위의 파라솔들이 아주 이색적입니다.

 

한국같지가 않네요.

 

고양이 인형이 엄청 많네요.

 

5월의 장미가 지고 있습니다.

 

카페베네도 이곳에 있으니 느낌이 다릅니다.

 

이제 경복궁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마을버스 11번을 타고 서울역으로 가면 내 집으로 가는 전철을 탈 수 있네요.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기쁜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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