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수채화

겨울-5호

빅토리기쁜맘 2013. 6. 1. 13:38

 

 

 

 

교회에 게시되기 위해 한동안 내 곁을 떠나 있을 작품이라

기념으로 찍어 올려놓습니다.

지난 겨울에 그렸던 작품입니다.

봄이 멀리 오고 있는, 햇빛이 맑은 겨울날의 풍경입니다.

 

여름에는 여름풍경을, 가을에는 가을풍경을 그려야

그 계절의 느낌을 그려낼 수 있단 게

어찌 보면 당연하고

어찌 보면 신기합니다.

 

웃는 얼굴의 초상화를 그릴 때는

저도 똑같이 웃는 얼굴이 되어 그린답니다. ^^

안그러면 그림이 느낌이 안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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