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게시되기 위해 한동안 내 곁을 떠나 있을 작품이라
기념으로 찍어 올려놓습니다.
지난 겨울에 그렸던 작품입니다.
봄이 멀리 오고 있는, 햇빛이 맑은 겨울날의 풍경입니다.
여름에는 여름풍경을, 가을에는 가을풍경을 그려야
그 계절의 느낌을 그려낼 수 있단 게
어찌 보면 당연하고
어찌 보면 신기합니다.
웃는 얼굴의 초상화를 그릴 때는
저도 똑같이 웃는 얼굴이 되어 그린답니다. ^^
안그러면 그림이 느낌이 안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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