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밖으로 보이는 벌판-추수가 다 끝난 풍경
남편이 인터넷으로 조회해서 찾아간 한국관이라도 하던가.. 유명한 음식점.. 그저 그랬다.
내장산 초입-올해는 내장산 단풍이 11월 9이 절정이라고 한다. 조금 일찍 간 탓에
초록색이 많이 남아 있었고, 그냥 낙엽으로 떨어져 버리는 잎새도 많았다.
춥고 바람이 거센 날이었음.
연못 위로 떨어져 버린 낙엽들.. 상상했던 것처럼 붉지는 않았다.
곳곳에 감나무가 많아서 입만 다시고 왔다.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
절 안의 연못가에서
눈부신 햇살....
연등의 그림자...
은행나무도 아직 연두빛..
시내를 향해 구부러진 단풍나무.. 단풍진 잎새를 비춰볼 물이 말라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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