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궁암 모임] 6월 남산의 녹음 아래 걸어요.
일시: 6월 1일(월) 오전 11시
모이는 장소: 충무로역 2번출구로 나와서 대한극장 1층 로비
4월에 벚꽃보기 위해 걸었던 남산 산책길,
지금은 녹음이 짙어가고 있겠지요.
걷기 힘드신 분들은
1시에 목멱산방에서 뵐게요.
준비물은 각자 마실 물과 운동화.
<목멱산방 직접 찾아오기>
목멱산방 직접 찾아오실 분은
남산케이블카 승강장에서 건너편 산책로 입구 돌계단을 올라오시거나
건너편 도로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조금만 걸으시면 됩니다.
남산케이블카 승강장은 명동역에서 걸어오셔도 되지만
못걸으시는 분은 좀 가파르다 느낄 수도 있구요,
충무로역 2번 출구에서 남산순환버스 02 번을 타시면
8개 정류장 이동후 남산케이블카 승강장 정류장 앞에 섭니다.
(주의: 남산순환버스 중에서 02번 버스만 남산케이블카 승강장 앞에 갑니다)
되도록 차는 가져오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원래는 승강장 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늘 붐벼서 자리가 없을 때가 많대요.
차가지고 와서 걸으실 분은
남산국립극장 주차장에 차를 두고
순환버스 다니는 길을 따라 남산으로 한 정류장만 올라오시면
북측산책로가 시작됩니다.
거기에서부터 걷기 시작할 것이니
그곳에서 일행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자궁쪽 암환우들은 다 환영합니다.
보호자와 함께 오셔도 되구요(단 여성만 환영)
참석 원하시는 분은 제게 쪽지로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세요.
11시에 대한극장으로 오실 건지,
1시 목멱산방으로 오실 건지도 가르쳐주세요.
시원한 녹음 아래 술렁술렁 걷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밥도 먹고..
6월 장마 지기 전에
이심전심 환우들과 나들이 한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