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수채화

꽃 정물 몇 가지

빅토리기쁜맘 2014. 11. 21. 09:57

 

 

 

 

 

 

 

 

동생이 이사를 간다고 해서

지난 가을에는,

집에 붙여놓기 좋을 만한 사이즈의

꽃그림들을 많이 그려보았습니다.

며칠 전 집에 들른 동생에게 골라보라고 했더니 밑에서

두번째 작품을 고르네요.

맨밑의 것은 어제 그린 그림인데..

나는 이 작품이 더 따스하고 밝은 느낌이라

이걸 주면 어떨까 다시 물어볼 생각입니다.

 

조금씩 손볼 곳들이 남아 있는 미완성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