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감사(2008, 9. 교회 게시판)
[스크랩] 회개와 감사-7
빅토리기쁜맘
2012. 2. 15. 08:22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 귀절이 제 몸을 사로잡는 것을 들으며
저는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아시다시피, 이 귀절 앞에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이라는 귀절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앞귀절을 자르고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심은
제가 주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하나님이 알아주신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날 밤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사람들이 저더러 믿음없다고 하는 말에
답답하고 상처받아서
"믿음달라"고 벙어리 가슴치듯하며 기도드렸는데
이렇게 구원의 말씀을 주시니 어찌나 감사한지요.
가족을 위해 기도할 때 늘 이 말씀이 제게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가족에게나 누구에게도 안하려고 한 것은
이 개인적인 소중한 체험이 행여 비웃음 당하지 않을까
혹시 그들이 불경한 말을 함으로써 죄를 추가하게 하지 않을까 두려워서였습니다.
그런데 진짜 놀라운 일은 그 다음에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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