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궁암 모임 후기입니다.

 

설이 낀 황금 연휴 바로 다음날이라

아무래도 주부들이 대부분이신데..

거기다가 황사까지 심하게 불었지요. ㅠ

 

날짜 정할 때 좀더 생각을 많이 못했던 것 죄송스럽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황사때문에 애슐리 외의 장소로는 이동할 생각을 못했는데

굳이 이동하지 않아도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였어요.

(장소 추천해주셨던 분들께도 감사~)

 

설연휴때 많이 먹었음에도

또 이것저것 안먹어본 것들을 집어먹다보니 ^^;

제 새해 목표 중의 하나가 다이어트였는데, 쉽지가 않네요.

 

두 달만에 만난 분들도 오랜만에 뵌 듯 넘 반가왔구요,

새로 나와주신 분들도 늘 알던 사람같이 친숙하고 반가왔습니다. ^^

 

아무래도 후유증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었던 거 같아요.

먼저 겪은 분의 경험담에 새로운 경험과 정보가 더해져서

서로에게 요긴한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날, 술라미님이 가르쳐주셔서

눈건강을 위해 모두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블루라이트> 검색해서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깔았답니다.

저도 요새 눈이 많이 힘든데, 덕분에 특히 밤에 스마트폰 보게 될 때

눈이 좀 편안해졌어요.

술라미님, 늘 좋은 정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뵙고 싶었는데..

건강이 안좋아서 못나오신 분들,

어서 회복하시기 바래요~

 

4월에는 남산 벚꽃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뵙게 되길!!~

 

나와주신 분들,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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